피에몬테(piemonte)의 고풍스러운 성

아스티(Asti)의 언덕 위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성으로 골짜기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훌륭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13세기의 성으로, 1300년대 초기에 부분적으로 파괴되었으나, 15세기에 재건축되었습니다. 과거에  'U'자에서, 현재  'L'자  모양의 가늘고 긴 형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정면의 요새는 16세기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층으로 구성된 성은, 1400년대에 건축된 견고한 성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서 진행된 보수 공사로 독특한 기품이 서려 있습니다. 넓은 계단과 아치 장식의 우아한 응접실, 웅장한 탑에 위치한 테라스, 돌출 현관에서 정원으로 나아가는 길, 미궁으로 조성된 정원, 늘 푸른 상록수와 관상수로 조성된 훌륭한 정원 등을 더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무려 천년의 세월을 거쳐서, 개조 · 확장 공사와 및 꾸준한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훌륭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반이 되는 주축은 마치 19세기의 건축물처럼 보입니다. 과거에  'U'자였던 부분은 현재 아름다운 정원이 위치합니다. 

일층의 긴 복도를 따라서 성의 서쪽 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중세의 부엌' 이라고 불리는 곳은, 벽돌로 쌓아 올린 둥근 천장과 묘석, 수많은 벽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성의 내부 공간의 아름다운 천장 장식, 둥근 천장, 앤티크 벽난로, 고급 마루 우아한 가구와 장식품, 고급 샹들리에, 프레스코화, 훌륭한 그림 등이 어우러져 진귀한 성의 가치를 완성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곳곳에 위치한 넓은 창문들이 햇빛을 가득 머금어 밝은 실내 공간을 조성합니다. 훌륭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유서 깊은 성으로 리오나르드에서 자신있게 권합니다.